딸아이가 플룻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체격이 작아서 그런지 자세가 자꾸만 흐트러집니다.
몇마디 지적해주면 짜증부립니다. 지적을 받고 자세를 고칩니다.
고치자마자 소리가 달라집니다. 알아차리도록 바로 이야기 해줬습니다.
"자세 바꾸고 바로 소리 좋아진거 느꼈어?" "아니!!!"
짜증만 내네요. ^^ 가끔씩 유투브에서 초등학생 언니들의 연주를 보여줍니다. 성인 연주자 뺨때리는 경우도 있고 초등 전공생의 다양한 경우도 있고 초등 취미(아직 전공은 아닌)도 보여줍니다.
감상평은? 어려운 전공곡보다 자기가 아는 노래를 부른 초등 취미수준의 연주를 보고 가장 잘한다고 하더군요.
소리와 연주보단, 어떤 드레스를 입었느냐에 더 흥분합니다. ㅋㅋ 언제쯤이면 귀가 트일까요?
---------------------------------------------------------- 취미자들이 귀가 트이는 경우를 더러 봅니다. 왕쌤에게 배우는 여러 취미자들이 처음에는 왕쌤 앞에서도 대놓고 유투브의 다른 영상...